백수말고 업글인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백수말고 업글인간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분류 전체보기 (6)
    • 프랑스살이 (4)
      • 어학연수 준비 (2)
      • 프랑스 국내여행 (2)
    • 기묘한 프랑스 (1)
    • 백수말고 업글인간 (1)
      • 일상 속 고찰 (1)

검색 레이어

백수말고 업글인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프랑스에서 만난 옐로 피버(yellow fever)에 관한 고찰 (feat. 코리아부 KOREA BOO)

더보기 (2018년에 처음 코리아부 Korea Boo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접하고 분노에 차서 2년 동안 묵혔다 이제야 푸는 글임을 밝힌다) 프랑스 몽펠리에에 산 지도 어언 3개월 반, 그동안 희한한 인간 군상들을 참 많이 만났었다. 또라이 보존 법칙은 어디나 적용된다고 한국에도 도라이가 있는 만큼 프랑스에도 도라이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1년동안 만났을 또라이들을 외국에서는 일주일 만에 다 섭렵할 수 있으니 한국보다 외국에 오히려 더 많을지도. 각설하고, 외국 생활을 하면서 나를 가장 환장하게 한 사람은 길에서 대뜸 니하오라고 소리치거나 벤치에 앉아있는데 니하오 곤니찌와^^ 하면서 시비를 걸고 간다거나, 내가 남자 친구가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자기랑 자자고 하는 종류의 미친놈들이 아니었다. 나를 가장 ..

기묘한 프랑스 2020. 7. 17. 23:54

준비 02. 프랑스 어학연수 유학원 선택하기 (+사립 어학원과 공립 어학원 중 어디가 더 나을까?)

https://givemeabaguette.tistory.com/5 준비 01. 프랑스 몽펠리에로 어학연수를 가기까지 블로그 소개글에도 있듯이 캠퍼스 생활에 너무 지쳐 2학년이 끝나자마자 득달같이 1년 휴학을 했다. 반년동안은 파나소닉 pr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지냈고 (참고로 우수상 받음ㅎㅎㅎㅎ 100명중에 4등잼).. givemeabaguette.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했듯 프랑스 어학연수 준비는 과정이 꽤 복잡하고 귀찮은 편이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래서 본인이 충분한 정보가 있지 않다면 시간절약과 조금이라도 귀찮음을 줄이기 위해 유학원을 끼고 어학연수 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쉽게도 많은 불어권 어학연수는 영미권에 비해 준비하는 사람도 적고 그만큼 정보도 적..

프랑스살이/어학연수 준비 2019. 5. 5. 20:18

준비 01. 프랑스 몽펠리에로 어학연수를 가기까지

블로그 소개글에도 있듯이 캠퍼스 생활에 너무 지쳐 2학년이 끝나자마자 득달같이 1년 휴학을 했다. 반년동안은 파나소닉 pr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지냈고 (참고로 우수상 받음ㅎㅎㅎㅎ 100명중에 4등잼) 나머지 기간동안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진짜 충동적으로 급하게 프랑스 어학연수를 선택해서 다녀온 경우다. 휴학을 하기 전에 1년 계획을 어느정도 잡아놓긴 했지만 난 정말 부랴부랴 프랑스행을 결심한 경우고 심지어 어디로 갈지 도시조차 정하지 않은, 말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유학원만 믿고 다녀온 경우여서 프랑스 어학연수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었고 어떤 비자 등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내 기억상으론 한달 반 정도 바짝 준비하다가 짐 허버허버싸고 캐리어만 달랑 들고 이전까지 듣도보지도 못한 동네..

프랑스살이/어학연수 준비 2019. 5. 4. 15:00

[남프랑스 여행] 고흐의 도시 아를에서 혼자 크리스마스 보내기 2-아를 로컬 맛집 <Les Piques ou Rien>, 반 고흐 카페

아... 바보같이 미리보기 템플릿 저장한 걸 다 날려버렸다ㅜㅜ 그게 더 깔끔해서 좋았는데 당분간은 그냥 이대로 포스팅해야겠다 아무튼! 구글맵이랑 트립 어드바이저로 아를 맛집을 찾다가 트립어드바이저 로컬 맛집 2위, 구글맵에서도 모두 호평을 단 이라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아를을 들릴 일이 있다면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 가장 마음에 든 점 하나는 한국인들 후기가 하나도 없었다는 점 멀리 까지 와서 한국인들이 간 곳을 가고 싶진 않아서 현지인들 후기가 많은 이 곳으로 왔다 주문 방식이 굉장히 독특했는데 에피타이저-본메뉴-디저트(24유로), 에피타이저-본메뉴 or 본메뉴-디저트(19유로) 메뉴판엔 이렇게만 나와있고 음식이 나오기 전까진 셰프가 무엇을 준비했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셰프의 깜짝 서프라이즈라고..

프랑스살이/프랑스 국내여행 2019. 5. 3. 17:21

[남프랑스 여행] 고흐의 도시 아를에서 혼자 크리스마스 보내기 1

9월 말부터 어학연수 때문에 몽펠리에에 살게 되서 난생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프랑스에서 보냈다 ​ 근데 우리나라처럼 커플의 날인 줄 알았는데 기독교 국가 아니랄까봐 가장 큰 휴일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설날! 이때쯤 기차역에 가면 모두 캐리어를 바리바리 싸들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익숙한 풍경도 볼 수 있다 아무튼 남자친구도 가족들 보러 고향인 파리로 돌아가고 난 요즘 사람들이랑 부대끼는데 지쳐서 혼자 힐링하러 아를로 떠났다 몽펠리에에서 아를로! 몽펠리에 La gare Saint Roch 역에서 아를 La gare d'Arles까지 한시간 반 정도 Oui Sncf 어플로 예약했고 La carte jeune를 이용해서 더 저렴했다 왕복 20유로도 안 했던 걸로 기억한다 남프랑스 만세 아를에 도착했을 때 이미 저..

프랑스살이/프랑스 국내여행 2019. 5. 2. 16:01

다시 시작하며

2018년 학교 생활에 지쳐 1년동안 휴학을 하다가 문득,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5개월동안 프랑스의 남부 대학도시인 몽펠리에에서 지냈었다. 그 곳에서의 여러 만남들과 추억들을 뒤로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복학을 하고 한국에서의 내 삶을 살았다. 다행스럽게도 2019년-2020년 1년동안 프랑스 북부의 르망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와 다시 교환학생으로 가기까지 그 준비과정과 그 곳에서의 생활을 다시 기록하며 그 시절을 추억하고 앞으로 다시 하게 될 프랑스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백수말고 업글인간/일상 속 고찰 2019. 5. 1. 02:47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푸터 로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