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며
2018년 학교 생활에 지쳐 1년동안 휴학을 하다가 문득,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5개월동안 프랑스의 남부 대학도시인 몽펠리에에서 지냈었다. 그 곳에서의 여러 만남들과 추억들을 뒤로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복학을 하고 한국에서의 내 삶을 살았다. 다행스럽게도 2019년-2020년 1년동안 프랑스 북부의 르망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와 다시 교환학생으로 가기까지 그 준비과정과 그 곳에서의 생활을 다시 기록하며 그 시절을 추억하고 앞으로 다시 하게 될 프랑스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백수말고 업글인간/일상 속 고찰
2019. 5. 1. 02:47